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일반 시민들이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 406곳에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초·중·고교(1296곳)의 약 30%가 설 연휴 주택가 주차난 해결에 도우미로 나서는 것. 주차장과 운동장을 모두 개방하는 학교는 76곳, 주차장만 개방하는 곳은 277곳, 운동장만 여는 곳은 53곳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명절 전까지 시내 학교들과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 무료 주차 학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차 시설 개방 학교 목록과 개방 시간 등은 서울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주차 시설 개방 학교 목록과 개방 시간 등은 서울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8-02-12 1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