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7일 오후 2시를 기해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포천 등 북부권 8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91㎍/㎥이다.
도는 앞서 정오를 기해 남부권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경기도 내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13개 시·군으로 늘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도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91㎍/㎥이다.
도는 앞서 정오를 기해 남부권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경기도 내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13개 시·군으로 늘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도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