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빅뱅 승리 “모친, 사업 초반에는 반대… 그러나 지금은 가맹점주”

‘미우새’ 빅뱅 승리 “모친, 사업 초반에는 반대… 그러나 지금은 가맹점주”

입력 2018-03-04 22:07
업데이트 2018-03-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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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승리가 현재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SBS 방송 화면 캡처
SBS 방송 화면 캡처
4일 밤 9시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최연소 MC로 함께하게 된 승리 모습이 그려졌다. 승리는 “어머니들이 저를 잘 모를 것 같다”며 걱정했고, 그의 걱정대로 엄마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김종국 엄마 만이 “빅뱅 멤버”라고 알아맞혔다.

엄마들 관심 집중에 승리는 진땀을 흘렸다. 김건모 엄마는 “패기가 한창 넘칠 때가 위험할 때”라고 조언했다. 서장훈은 “가수 뿐만 아니라 사업도 한다”고 언급했다. 승리는 “사업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사람을 잘 본다”고 해명했다.

승리는 일본 라멘 전문점을 17개 운영 중이라고. 그는 “사업한다고 했을 때 저희 어머니도 반대했다. 빅뱅 일에만 집중하라고 하셨다. ‘엄마가 나를 믿어주지 않으면 세상에서 누가 저를 믿느냐’고 부탁했다”면서 “6개월 뒤 어머니가 자기도 하셔야겠다며 매장을 내달라고 하셨다. 그래서 어머니도 가맹점주가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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