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휴일 수 66일…토요일 합치면 올해보다 2일 적어

내년 공휴일 수 66일…토요일 합치면 올해보다 2일 적어

입력 2018-03-16 07:52
업데이트 2018-03-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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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인 내년 공휴일 수가 66일로, 올해보다 3일 줄어든다.
내년 공휴일 수  아이클릭아트
내년 공휴일 수
아이클릭아트
한국천문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월력요항’을 15일 발표했다.

월력요항이란 음력 날짜, 24절기, 법정 공휴일과 같은 달력 제작에 필요한 요소들이 요약된 자료를 말한다.

2019년(단기 4352년)은 일요일 52번, 매년 반복되는 법정 공휴일 15일이 있다. 이 중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일요일과 겹쳐 공휴일 수는 2일 빠진다. 다만 어린이날에 대체 공휴일이 적용돼 실제 공휴일 수는 66일이 된다.

주 5일제를 실시한 기관의 경우 토요일 52일이 더해져 118일이 되지만, 추석 연휴가 토요일과 겹쳐 실제 휴일 수는 117일로 올해보다 2일 줄어든다.

주요 전통 명절은 설날(음력 1월 1일)이 2월 5일 화요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2월 19일 화요일, 추석(음력 8월 15일)은 9월 13일 금요일이다.

초복은 7월 12일 금요일, 중복은 7월 22일 월요일, 말복은 8월 11일 일요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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