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 미세먼지 ‘매우 나쁨’…“외출 자제하세요”

경기도 전역 미세먼지 ‘매우 나쁨’…“외출 자제하세요”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4-06 14:27
수정 2018-04-06 15: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일 경기도 전역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남부권과 북부권, 동부권 20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앞서 오후 2시에는 중부권 11개 시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남부권 271㎍/㎥, 북부권 303㎍/㎥, 동부권 319㎍/㎥, 중부권 313㎍/㎥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중국발 황사로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