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미술관서 부채 훔쳐 사용한 50대 여성

‘예뻐서…’ 미술관서 부채 훔쳐 사용한 50대 여성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7-20 09:22
업데이트 2018-07-20 14:2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광주 북부경찰서는 미술관에서 부채를 훔친 혐의로 이모(5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2일 오후 3시 29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시화문화마을 내 금봉미술관에서 한 전시작가 소유 20만원 상당의 부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미술관 관람 중 내부에 놓여 있던 그림이 그려진 부채를 발견하고 예뻐서 탐이 나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훔친 부채를 더위를 식히는 데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