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배곧 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새달 19일까지 연장 운영

시흥시 배곧 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새달 19일까지 연장 운영

이명선 기자
입력 2018-07-29 10:43
업데이트 2018-07-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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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시흥시 제공
시흥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시흥시 제공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한울공원내 해수체험장이 일주일 추가 연장 운영된다.

시흥시는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당초 8월 12일까지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19일까지 연장운영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시범운영 중으로 입장료는 무료다. 내년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시는 해수체험장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요원 11명을 현장 배치했다. 주말에는 구급차와 구급인력도 배치된다. 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이 깨끗하다.

주차난도 덜었다. 주말에는 해수체험장 주변 일부구간 도로(한라1차~조일제지사거리)를 통제해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주말 오후 6시부터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Music In The Pool”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 7080통기타와 락밴드, 팝페라, 마술, 클래식 등 힌여름 저녁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관리과(031-310-3863)로, 공연은 문화예술과(031-310-6734)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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