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준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준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11-01 09:00
업데이트 2018-1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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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지난 31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11시 27분쯤 강남구 삼성동 청담공원에서 이용주 의원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

이용주 의원은 여의도에서 술을 마시고 15㎞가량 운전을 했으며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적발 당시 이용주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9%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용주 의원은 음주운전 적발 이후 귀가했으며 아직 경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

경찰은 이용주 의원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적용, 조만간 이용주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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