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산청곶감축제 주부가요열창 참가자 신청

내년 산청곶감축제 주부가요열창 참가자 신청

강원식 기자
입력 2018-12-22 10:00
업데이트 2018-1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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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곶감 생산 농가에서 대한민국 대표과일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산청곶감을 말리고 있다.
산청군 곶감 생산 농가에서 대한민국 대표과일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산청곶감을 말리고 있다.
경남 산청군은 22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내년 1월 3~6일 열리는 제12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대표 참여프로그램인 전국주부가요열창 참가자를 내년 1월 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국주부가요열창 행사는 산청곶감축제 둘쨋날인 4일 예선을 거쳐 6일 오후 2시 본선이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금과 트로피를 시상하고 부상으로 화장품도 준다.

주부만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예심 통과자는 주부임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출해야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곡은 기성곡만 가능하고 반주음악(MR)은 사용할 수 없다. 참가신청은 전화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전국 주부 가요열창은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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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이 깨끗한 지리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산청곶감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산청곶감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도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뽑혔다.

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축제에는 곶감 만들기 체험, 감잎차 족욕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곶감 판매장에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청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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