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무술년)이 저문다. 서울 올림픽대로변 아파트 단지의 불빛이 가는 해를 아쉬워하듯 밤을 밝히고 있다. 올해 부동산 시장은 쏟아지는 이슈들로 어느 때보다 숨 가쁜 한 해를 보냈다. 2019년(기해년)은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씻고, 소외된 이들의 어떠한 탄식도 들리지 않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소망해 본다. 서울스카이전망대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018년(무술년)이 저문다. 서울 올림픽대로변 아파트 단지의 불빛이 가는 해를 아쉬워하듯 밤을 밝히고 있다. 올해 부동산 시장은 쏟아지는 이슈들로 어느 때보다 숨 가쁜 한 해를 보냈다. 2019년(기해년)은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씻고, 소외된 이들의 어떠한 탄식도 들리지 않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