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온라인 강의사이트 ‘스카이에듀’ 회원 개인정보 유출

대형 온라인 강의사이트 ‘스카이에듀’ 회원 개인정보 유출

김태이 기자
입력 2019-02-13 10:19
수정 2019-02-13 1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작년 10월 12일 이전 가입 회원…일부 비밀번호도

대형 온라인 강의사이트 ‘스카이에듀’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13일 스카이에듀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현현교육과 현현교육의 모기업 에스티유니타스에 따르면 현현교육이 보유한 작년 10월 12일 이전 가입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회사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대응에 나섰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과 아이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비밀번호 등이다.

회사 측은 “회원별로 개인정보 유출범위가 다르며 비밀번호는 암호화된 상태라 (유출됐더라도) 안전하다”고 밝혔다.

현재 스카이에듀는 ‘www.skyedu.com’과 ‘skyedu.conects.com’ 등 복수의 도메인으로 접속할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시 보이는 도메인은 후자다.

그러나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문은 ‘www.skyedu.com’으로 접속해야만 보인다. 회사 측이 유출 사실을 최대한 숨기려고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www.skyedu.com만 운영되던) 과거에 가입된 회원 개인정보만 유출됐기 때문”이라면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회원 규모나 회사가 유출 사실을 인지한 시점 등은 조사 중이라 밝힐 수 없으며 보상 여부 등도 조사가 끝난 뒤에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