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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안전 점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안전 점검

박찬구 기자
입력 2020-01-17 14:18
업데이트 2020-01-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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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라인 수제 초콜릿 포함해 20일부터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사탕 등 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이뤄질 이번 안전점검은 온라인을 통해 수제 초콜릿을 판매하는 업체를 포함해 초콜릿류, 캔디류 제조업체 18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지, 조리실 등이 위생적인 취급기준에 맞게 운영되는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등이 주요 점검 내용이다.

아울러 수입품을 포함한 국내 초콜릿·사탕 제품을 수거, 검사해 타르색소의 적정 사용 여부와 세균수 등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수입통관 단계에서의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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