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보] 안나푸르나 실종자 수색 난항…“강설로 추가 눈사태 우려”

[속보] 안나푸르나 실종자 수색 난항…“강설로 추가 눈사태 우려”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1-19 09:13
업데이트 2020-01-19 09: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네팔 고산지대인 안나푸르나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전날 육상·항공 수색을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한 명의 실종자도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 현장 지역에는 눈이 4~5m가량 쌓여 있으며 한국시간으로 전날 오후 6시 15분(현지시간 오후 3시)부터 강설로 추가 눈사태가 우려되면서 수색에 애로를 겪고 있다.

외교부는 “교육부 및 충남교육청, 해당 여행사 및 네팔 관계당국 등과 긴밀히 협조해 실종자 수색, 구조, 사고자 가족 지원 등 신속한 사태수습을 위한 영사조력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