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지하철 7호선 열차 고장…보라매-부평구청 93분간 운행중단

지하철 7호선 열차 고장…보라매-부평구청 93분간 운행중단

신성은 기자
입력 2020-01-22 13:15
업데이트 2020-01-22 14: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2일 낮 12시 2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을 출발해 신풍역으로 가던 7175 열차(부평구청행)가 고장으로 멈춰서 보라매역-부평구청역 구간 운행이 한동안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고장 난 열차를 후속 열차에 연결해 옮기는 등 긴급 조치를 한 뒤 사고 발생 1시간 33분만인 오후 1시 35분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는 고장 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을 모두 신풍역에서 하차시켜 승강장 등에 혼잡이 빚어졌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 열차 고장 원인을 면밀히 파악해 추후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