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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586명 추가…총 3736명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586명 추가…총 3736명

조현석 기자
조현석 기자
입력 2020-03-01 17:26
업데이트 2020-03-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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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8명·격리해제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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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시 남구 신천지대구교회 일대에서 2작전사령부 장병 50여명이 휴일도 잊은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소독작전을 하고 있다.연합뉴스(2작전사령부 제공)
1일 대구시 남구 신천지대구교회 일대에서 2작전사령부 장병 50여명이 휴일도 잊은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소독작전을 하고 있다.연합뉴스(2작전사령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하룻동안 58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76명과 210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는 총 373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후에 확진된 210명 중 177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36명,경북 41명이다.그 외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5명, 부산 2명, 울산 3명,경기 5명, 강원 8명, 충남 8명, 전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국내 확진자 중 사망자는 총 18명이다.

이날 확인된 18번째 사망자는 경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83세 남성이다. 뇌경색,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지병)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호흡곤란을 호소해왔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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