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D, 술 취해 길가던 행인 폭행 혐의로 입건

SBS PD, 술 취해 길가던 행인 폭행 혐의로 입건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3-06 10:14
업데이트 2020-03-06 10: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SBS 드라마 PD가 술에 취해 길가던 사람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폭행과 모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현행범 체포된 이후 파출소에서도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전과가 있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기각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