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자녀 등 가족 2명 음성 판정
서울 구로구보건소 관계자들이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보호사 콜센터가 입주한 신도림동 빌당 앞 선별진료소에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있다.연합뉴스
안양 거주 12번째 확진자인 31세 여성은 8~11번째 확진자와 함께 구로구 콜센터에 근무하고 있다. 남편과 자녀 등 가족 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투입해 조사 중에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 여성도 가장 먼저 확진을 받은 노원구에 사는 콜센터 직원인 46세 여성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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