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확진자 7869명…하루 새 114명 추가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7869명…하루 새 114명 추가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3-12 10:19
업데이트 2020-03-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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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준비 한창인 선별진료소 관계자들
검사 준비 한창인 선별진료소 관계자들 1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이 검사 준비에 한창이다. 2020.3.12 연합뉴스
1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786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1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증감 폭이 전날 242명에서 다시 절반으로 준 셈이다.

신규 확진자 114명 가운데 81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73명, 경북 8명이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총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에서는 3명이 추가됐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세종 5명, 대전 2명, 충남 2명, 경남 1명, 부산 1명 등이다.

지금까지 공식 집계된 국내 사망자는 총 66명이다. 아직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이날 오전 분당제생병원에서 82세 남성 환자가 추가로 사망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5명 늘어 총 333명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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