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요양병원·일반병원서 25명 추가 확진 발생

[속보] 대구 요양병원·일반병원서 25명 추가 확진 발생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22 13:57
업데이트 2020-03-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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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 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수 검사 과정에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11명), 달성군 대실요양병원(4명), 달서구 송현효요양병원(1명), 성서요양병원(1명), 수성구 김신요양병원(1명) 등에서 추가 확진자 18명을 확인했다.

대구경북혈액원(1명)과 파티마병원(3명), 칠곡경북대병원(1명), 배성병원(2명) 등 의료기관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한사랑요양병원 92명(환자 67명, 종사자 21명), 대실요양병원 66명(환자 54명, 종사자 12명), 배성병원 11명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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