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밀양·장수·청주·부산 북구, ‘꿈꾸는 예술터’ 2차 사업지 선정

강릉·밀양·장수·청주·부산 북구, ‘꿈꾸는 예술터’ 2차 사업지 선정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0-03-24 18:00
업데이트 2020-03-2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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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예술터 1호점인 팔복예술공장 전경. 문체부 제공
꿈꾸는 예술터 1호점인 팔복예술공장 전경.
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를 통해 강릉시, 부산 북구, 밀양시, 장수군, 청주시 5개 지방자치단체를 ‘꿈꾸는 예술터’ 2차 사업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꿈꾸는 예술터는 학교, 공장, 창고 등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 기술융합의 미래 문화예술교육 중심을 내세웠다. 부산 북구는 함께 즐기고 나누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밀양시는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교육 특성화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장수군은 농촌형 문화예술교육, 청주시는 동부창고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강화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문체부는 이들 지자체에 시설 재단장,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사업비로 모두 52억원을 지원한다. 또 2022년까지 모두 10곳 안팎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20-03-2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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