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주빈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 멈춰줘서 감사”

[속보] 조주빈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 멈춰줘서 감사”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25 08:07
업데이트 2020-03-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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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치되는 조주빈
검찰 송치되는 조주빈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3.25
연합뉴스 TV 캡처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미성년자 등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조주빈(25)이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주빈은 25일 오전 8시쯤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피해 입은 모든 분들께 사죄한다”고 말했지만, 미리 준비한 듯한 발언 외에 ‘혐의를 인정하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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