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원총연합회가 25일 서울 용산구 연합회 건물에서 코로나19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휴원으로 인한 손실을 정부가 보전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또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학원에 대해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반발했다. 사실상 휴원을 거부한 것이다. 지난 23일 기준 서울 지역 학원 및 교습소 2만 5231곳 중 문을 닫은 곳은 2839곳(11.3%)에 그쳤다. 사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합회원들이 손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한국학원총연합회가 25일 서울 용산구 연합회 건물에서 코로나19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휴원으로 인한 손실을 정부가 보전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또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학원에 대해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반발했다. 사실상 휴원을 거부한 것이다. 지난 23일 기준 서울 지역 학원 및 교습소 2만 5231곳 중 문을 닫은 곳은 2839곳(11.3%)에 그쳤다. 사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합회원들이 손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