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니산서 50대 등산객 30m 밑으로 추락해 중상

인천 마니산서 50대 등산객 30m 밑으로 추락해 중상

신성은 기자
입력 2020-04-16 20:29
업데이트 2020-04-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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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 57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마이봉 암벽 구간에서 등산객 A(59)씨가 3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인천 119산악구조대는 우연히 추락 현장을 목격한 다른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마니산 정상 인근 바위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취했다. 2020.4.16  인천 119산악구조대 제공
16일 오전 11시 57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마이봉 암벽 구간에서 등산객 A(59)씨가 3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인천 119산악구조대는 우연히 추락 현장을 목격한 다른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마니산 정상 인근 바위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취했다. 2020.4.16
인천 119산악구조대 제공
16일 오전 11시 57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마이봉 암벽 구간에서 등산객 A(59)씨가 3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인천 119산악구조대는 우연히 추락 현장을 목격한 다른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마니산 정상 인근 바위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어 A씨를 들것에 고정한 후 로프를 이용해 평평한 위치로 이동하고 서울소방항공대에 인계해 인천 가천대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토록 했다.

소방당국은 A씨의 정확한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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