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같은 강풍에 ‘우지끈’

태풍 같은 강풍에 ‘우지끈’

입력 2020-04-21 23:34
업데이트 2020-04-22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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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같은 강풍에 ‘우지끈’
태풍 같은 강풍에 ‘우지끈’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21일 곳곳에서 순간시속 90㎞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어선이 고립되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강풍피해가 속출했다. 사진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계양구에서 인도에 있는 나무가 바람으로 부러져 주차된 차량을 덮친 모습이다. 기상청은 2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0~7도를 기록하는 등 이번 주 토요일인 25일까지 일부 내륙과 산지의 아침기온이 0도 내외로 낮겠고 중부 일부지방에서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23일에도 낮기온이 15도 안팎에 머무는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이번 꽃샘추위는 일요일인 26일에나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21일 곳곳에서 순간시속 90㎞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어선이 고립되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강풍피해가 속출했다. 사진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계양구에서 인도에 있는 나무가 바람으로 부러져 주차된 차량을 덮친 모습이다. 기상청은 2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0~7도를 기록하는 등 이번 주 토요일인 25일까지 일부 내륙과 산지의 아침기온이 0도 내외로 낮겠고 중부 일부지방에서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23일에도 낮기온이 15도 안팎에 머무는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이번 꽃샘추위는 일요일인 26일에나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020-04-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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