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100여명 추가 확인

[속보] 서울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100여명 추가 확인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5-16 17:13
업데이트 2020-05-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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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서울신문 DB
서울구치소. 서울신문 DB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구치소에서 해당 확진 직원과 접촉한 인원 100여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전날 밤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를 거쳐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직원 A씨와 밀접접촉한 인원이 총 394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법무부는 직원과 수용자를 포함해 277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격리 조치했으나 11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서울구치소는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및 공무상 접견을 일시 중지했다. 또한 대한변호사협회와 협의해 변호인 접견도 잠정 중단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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