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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교회다녀온 부천거주 확진자 2명 추가… 부천 누적 120명

인천 부평 교회다녀온 부천거주 확진자 2명 추가… 부천 누적 120명

이명선 기자
입력 2020-06-01 18:03
업데이트 2020-06-0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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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20번째 확진자 발생상황 카드뉴스
부천시 120번째 확진자 발생상황 카드뉴스
경기 부천에서 인천 부평구교회 집회 참석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1일 오후 5시 현재 부평구 48번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119번 확진자는 부천시 춘의동 꿈마을공원 부근에 거주 중이고, 120번 확진자는 작동어린이공원 부근에 살고 있다. 또 부천시민으로 부평구 48번확진자의 접촉자인 부평구 51번확진자는 소사본동 윗소사어린이공원 부근 빌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시는 확진자들의 자택과 인근지역에 방역소독을 마쳤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기준 소사본동 소새울문화체육센터 부근 빌라에 거주하는 시민 1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부천내 누적확진자는 총 12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부천시는 고3은 현행대로 등교하고 유치원과 초·특수학교 고1~2학년은 오는 1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대체, 진행한다. 11일부터는 학교실정과 교육공동체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밀집도 최소화 학사운영 방안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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