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부권에 폭염주의보(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지속)를 발효했다. 올해 들어 서울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건 처음이다. 이날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7도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부권에 폭염주의보(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지속)를 발효했다. 올해 들어 서울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건 처음이다. 이날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7도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