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상류·하류IC 통행 재개…동부간선도로 교통 상황은

여의상류·하류IC 통행 재개…동부간선도로 교통 상황은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8-04 07:02
업데이트 2020-08-0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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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여의상류IC의 차도 및 보행로에 물이 차 있다. 여의상류·하류IC의 통행은 4일 오전 4시 10분쯤 재개됐다. 2020.8.3  연합뉴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여의상류IC의 차도 및 보행로에 물이 차 있다. 여의상류·하류IC의 통행은 4일 오전 4시 10분쯤 재개됐다. 2020.8.3
연합뉴스
잠수교·개화육갑문 제외 대부분 서울 도로 통제 풀려

중부지방에 쏟아지던 비가 3일 밤부터 잦아들면서 서울 올림픽대로·노들로와 연결된 여의상류·하류IC의 통행이 4일 오전 4시 10분쯤 재개됐다.

이날 오전 출근길에 잠수교를 제외한 서울의 도로 대부분에서 교통 통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한때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도 일부 구간에서 출근길 정체가 나타나는 것을 제외하면 교통 상황이 원활한 상태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강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전날 오전 7시 32분쯤부터 차량 진입이 통제되던 여의상류·하류IC에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

다만 잠수교 양방향과 개화육갑문은 여전히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한강 수위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여 잠수교도 위험수위가 해제되면 차량 통행이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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