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수 줄어든 연휴 중에도…신규확진 63명

검사 수 줄어든 연휴 중에도…신규확진 63명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10-02 09:39
업데이트 2020-10-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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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날부터 비상…붐비는 선별진료소
추석연휴 첫날부터 비상…붐비는 선별진료소 사진은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로 붐비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020.9.30
연합뉴스
추석 연휴 중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2만 3952명이라고 밝혔다.

6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3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전날(77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는 10명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100명 아래를 나타냈다.

다만 연휴 기간 중 검사 수가 대폭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작지 않은 규모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29일 나흘 연속 두 자릿수(61명→95명→50명→38명) 유지하다가 추석 연휴가 시작된 30일부터는 113명→77명→63명 등 100명 안팎에서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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