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2층 출발대합실이 추석 연휴를 지낸 뒤 제주를 떠나는 귀경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10.2.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0/02/SSI_20201002120659_O2.jpg)
![2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2층 출발대합실이 추석 연휴를 지낸 뒤 제주를 떠나는 귀경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10.2.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0/02/SSI_20201002120659.jpg)
2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2층 출발대합실이 추석 연휴를 지낸 뒤 제주를 떠나는 귀경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10.2. 연합뉴스
2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사실상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6일부터 추석 당일인 전날까지 6일간 제주를 찾은 입도객 수는 20만 244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만 37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셈이다.
날짜별로 보면 지난달 26일 3만 349명, 27일 2만 8383명, 28일 2만 7477명, 29일 3만 4812명, 30일 4만 4632명, 10월 1일 3만 6793명이 제주를 찾았다.
국내선 항공 예약률은 80%에 육박했다. 도관광협회는 4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총 30만 명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까지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