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폭파하겠다” 협박범 체포...허위 신고에 경찰 출동

“수서역 폭파하겠다” 협박범 체포...허위 신고에 경찰 출동

임효진 기자
입력 2020-10-25 08:54
업데이트 2020-10-25 08: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수서역. 사진=연합뉴스
수서역. 사진=연합뉴스
수서역을 폭파하겠다고 신고한 협박범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난 2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수서역을 폭파하겠다고 허위 신고한 A씨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A씨는 24일 오후 8시 40분쯤 경찰에 전화로 수서역을 폭파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서역 일대를 급히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없었다.

경찰은 수서역 쓰레기장에서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