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349명...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첫날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349명...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첫날

임효진 기자
입력 2020-11-24 09:37
업데이트 2020-11-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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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271명 신규확진
코로나19 어제 271명 신규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 기준으로 271명을 기록하며 엿새 만에 300명 아래로 내려온 23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11.23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9명 늘어 누적 3만13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71명)과 비교해 78명이 늘어나며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를 나타냈다.

이날부터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3차 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349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320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학교, 학원, 각종 소모임, 의료기관, 군부대 등 다양한 공간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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