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창밖에 던진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 검찰에 제공

유동규 ‘창밖에 던진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 검찰에 제공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11-19 19:41
수정 2021-11-19 19: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남부경찰, 포렌식 공유 내용은 함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연합뉴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연합뉴스
성남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을 19일 검찰에 공유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9일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을 공유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한 바 있다.

분석·공유 내용에 대해선 수사 중인 사안임을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이 휴대전화는 지난 9월 중순 개통한 것으로, 유 전 본부장이 거주지인 경기 용인시 오피스텔 압수수색 당시 9층에서 창문 밖으로 던져 은폐를 시도했던 것이다.

경찰은 휴대전화 내 통화기록과 문자 메시지 수·발신 내용뿐 아니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텔레그램도 열어 대화 내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정진상 부실장이 압수수색 직전 유 전 본부장과 통화한 사실이 밝혀졌고, 야권을 중심으로 정 부실장 외 또 다른 통화자가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면서 복원된 통화목록이 사건을 푸는 실마리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경찰 관계자는 “분석한 내용은 검찰과 함께 각종 혐의에 대한 수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그 외 다른 내용은 수사 상황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