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423명, 나흘째 4000명…위중증 환자 지속 감소

신규 확진 4423명, 나흘째 4000명…위중증 환자 지속 감소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1-15 10:03
업데이트 2022-01-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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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8명으로 집계되고 해외유입 감염자는 381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1.12 오장환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8명으로 집계되고 해외유입 감염자는 381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1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2.1.12 오장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4539명보다 116명 감소한 가운데 1주일전(8일 0시 기준) 3508명 대비 915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3명 줄어든 626명으로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사망자는 22명으로 지난해 11월 22일 24명 발생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확진자 4423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077명, 해외유입은 346명이다. 지난 12일부터 나흘째 4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2일부터 15일까지 최근 2주간 ‘3831→3125→3022→4441→4123→3713→3508→3371→3005→3094→4383→4165→4539→4423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659명보다 33명 감소한 626명이다. 지난 3일까지 14일 연속 1000명대를 이어오다 지난 10일 786명으로 700명대로 내려왔고 600명대까지 계속 감소한 상황이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6281명으로 증가했다. 치명률은 0.91%다. 지난해 11월 22일(0시 기준) 하루 24명이 숨진 이후 54일만에 최소 규모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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