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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영하 18.3도·이천 영하 13.3도…꽁꽁 얼어붙은 수도권

파주 영하 18.3도·이천 영하 13.3도…꽁꽁 얼어붙은 수도권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1-17 08:21
업데이트 2022-01-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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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등 한파경보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남양주, 의정부, 고양, 동두천엔 한파주의보

17일 경기지역의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오전 6시 기준 파주 판문점 -18.3도, 연천 미산 -17.4도,안성 보개 -13.5도, 용인 백암 -13.5도, 이천 마장 -13.3도, 여주 가남 -12.8도 등이다.

현재 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에는 한파경보가,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남양주, 의정부, 고양, 동두천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낮 최고 기온은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한기가 남하하면서 찾아온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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