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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30대 남성 추적중

경찰,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30대 남성 추적중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2-03-09 13:11
업데이트 2022-03-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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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30대 남성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9시 35분쯤 지하철 7호선 논현역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사라진 A씨를 쫓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실을 확인한 법무부 중앙관제센터는 전날 오후 10시50분쯤 경찰에 공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A씨를 추적 중이라고 설명했다. 성범죄 전력이 있는 A씨의 주거지는 서울이 아닌 경기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추가 범죄를 저지른 정황은 파악되지 않았다.



최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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