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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 넘었나’ 코로나19 확진 38만 1454명 증가세 주춤

‘정점 넘었나’ 코로나19 확진 38만 1454명 증가세 주춤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3-19 10:21
업데이트 2022-03-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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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6만2338명…위중증 1196명
신규확진 36만2338명…위중증 1196명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만명대를 기록했고 누적 확진자는 700만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만명을 크게 웃돌면서 이날 발표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6만2338명 늘어 누적 722만85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 모습. 2022.3.15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만 145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40만 7016명보다 2만 5562명 감소했다. 이틀 전(17일) 62만 132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 한후 감소 추세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049명으로, 전일과 동수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8일 1007명 이후 12일 연속 네자릿수대를 이어갔다.

신규 사망은 319명이 늘어 누적 1만 2101명을 기록했다. 누적 치명률은 전날 0.14%보다 0.1% 포인트 감소한 0.13%를 나타냈다. 지난 17일 429명으로 사망자 최고치를 기록한 뒤 301명, 319명을 기록해 3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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