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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차량 14대 흉기로 긁은 주한미군 테이저건 쏴 체포

술 취해 차량 14대 흉기로 긁은 주한미군 테이저건 쏴 체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3-27 23:23
업데이트 2022-03-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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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중앙로 평택경찰서 전경.
경기 평택시 중앙로 평택경찰서 전경.
20대 주한미군이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 14대를 등산용 칼로 긁는 등 파손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흉기로 손괴한 혐의(재물손괴)로 주한미군 소속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10분쯤 만취상태로 평택 신장동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14대를 등산용 칼로 긁고, 편의점 천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1시 30분쯤 사건 현장 주변에서 A씨를 발견, 테이저건을 사용해 체포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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