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기 15일 코로나19 1만1448명 확진…닷새 연속 1만명대로 재유행 현실화

경기 15일 코로나19 1만1448명 확진…닷새 연속 1만명대로 재유행 현실화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7-16 11:15
업데이트 2022-07-16 11: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재택치료자 5만명대로

이미지 확대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닷새 연속 1만명대를 기록, 우려했던 재유행이 현실화 되고 있다.

경기도는 1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인 14일 1만530명보다 918명 늘어나 1만1448명이라고 밝혔다.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8일 5629명보다는 2배 증가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508만5860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295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고양시가 1184명으로 1000명 선을 넘었고, 이어 용인시 978명, 수원시 968명, 성남시 862명, 화성시 840명, 파주시 629명, 부천시 623명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0.2%로 전날(17.8%)보다 2.4%포인트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15.5%로 전날(12.4%)보다 3.1%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2791명으로 전날 4만7445명과 비교해 5346명 늘어나며 5만명대로 올라섰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8%, 3차 64.0%, 4차 33.9%다.
신동원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