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하루 수백명 확진자 쏟아져…다시 2000명대로

군, 하루 수백명 확진자 쏟아져…다시 2000명대로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07-27 23:12
업데이트 2022-07-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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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으로 진행된 육군훈련소 수료식
대면으로 진행된 육군훈련소 수료식 2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린 22-37기 26교육연대 2교육대 신병 수료식에서 장병들이 도열해 있다.이번 수료식을 마친 2개 교육기수 훈련병 총 1701명은 18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2022.6.29 뉴스1
논산훈련소 집단감염
석달 여만에 다시 2000명대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367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7일 밝혔다.

군에서 하루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4월 14일 2304명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육군 1683명, 해군 174명, 공군 311명, 해병대 132명, 국방부 직할부대 64명, 국방부 3명이다.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해 하루 수백명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이전 24시간 확진자가 22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군의 누적 확진자는 20만3953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확진자는 9913명이다.

한편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달 19∼25일 확진자가 294명 추가됐다고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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