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건너던 김천 초등학생 2명 차에 치어 1명 사망

도로 건너던 김천 초등학생 2명 차에 치어 1명 사망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2-07-29 16:59
업데이트 2022-07-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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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도로를 횡단하던 초등학생 2명이 차에 치여 1명이 숨졌다.

29일 김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김천시 평화동 직지교 사거리 부근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는 SUV 차량에 초등학생 2명이 치였다.

학생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명은 끝내 숨졌다. 다른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지점은 횡단보도가 없는 곳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운전자 A씨가 길을 건너는 학생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안전 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김천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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