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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즐거운 곳…교수들 ‘신입생 위해 춤추고 노래’

대학은 즐거운 곳…교수들 ‘신입생 위해 춤추고 노래’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2-23 14:16
업데이트 2023-02-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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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교수들이 신입생 입학식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백석문화대 제공
백석문화대 교수들이 신입생 입학식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백석문화대 제공
“재미있고 더 머물고 싶은 대학이라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3일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예비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실용음악학부 재학생들은 축가와 공연으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예비대학이 끝나갈 즈음 검은색과 흰색, 반짝이는 옷을 입은 교수 7명이 단상에 올랐다. 이들은 신나는 노래와 서툴지만 열심히 연습한 춤도 함께 선보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유아교육과 이화정 교수는 “신입생들을 학생이 아닌 자녀이며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의 시작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송기신 총장은 “우리가 마주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실패가 용인되는 학생 시절 다양한 일에 도전해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백석문화대는 재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전담부서인 취업진로지원처를 통해 △상담·검사 △스킨십 △동아리 △취업특강 △취업지원 △잡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운여하고 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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