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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천 도시 추진”

박경귀 아산시장 “온천 도시 추진”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2-28 13:03
업데이트 2023-02-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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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도 활용 등 서부권 전략 제시
도고면 관광과 온천 중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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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이 도고면 주민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산시 제공
박경귀 아산시장이 도고면 주민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산시 제공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쇠퇴하는 도고 온천 부활을 위해 폐철도 활용과 온천 도시 지정 등을 제시했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오후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예전 도고온천 역사 주변과 도고온천 관광지가 쇠퇴하고 있다.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 안에서 성장동력을 찾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도고면은 옹기 체험관, 도고온천, 코미디홀, 레일바이크 등 주변의 관광지가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장항선 폐철도를 활용해 지역 구간별 특성에 맞도록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온양온천, 아산온천과 연계해 도고온천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유 온천이 되도록 전국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을 추진하겠다”며 “도고산·도고 저수지·도고온천을 연계한 관광 레저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신언리 소재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오암리 소하천 정비사업과 태양광 시설 설치에 대한 불편 사항, 석당리 석산 개발에 따른 피해 대책요구 등을 제기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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