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4억 3000만원 전달

경찰청,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4억 3000만원 전달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3-03-09 14:13
업데이트 2023-03-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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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구호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윤희근 경찰청장이 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구호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윤희근 경찰청장은 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경찰 구성원들이 모금한 지진피해 구호 성금 4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15~29일까지 2주간 진행된 모금에는 경찰 구성원 8만 2000여명이 참여했다.

윤 청장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전국의 경찰관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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