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해군항제의 주제는 ‘벚꽃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이다. 주최 측은 “‘동북아 중심 도시 창원’을 상징하는 축제로의 전환과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 그리고 61회째라는 기간과 최대 규모라는 위상을 고려해 정했다”고 설명했다.
진해군항제의 하이라이트인 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군항의 울림 미래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육·해·공군 해병대 미군 군악·의장대 11개 팀과 민간팀 3개 팀 등 14개 팀 700명 등이 참가해 31일부터 3일동안 진행한다.
창원시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군항제에 45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요 진입로에 탄력적 교통 통제 실시 및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