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전경.
전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20위를 기록,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아시아 669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25%)과 연구(30%), 피인용(30%), 국제화(7.5%), 산업소득(7.5%) 등 5개 분야 13개 평가지표로 순위를 매겼다.
전북대는 5개 모든 평가 분야에서 점수가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총점은 30.01점으로 지난해 대비 1.57점 높았다.
특히 논문 피인용과 국제화 등 2개 부문이 국가 거점국립대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양오봉 총장은 “최근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 이어 높아지고 있는 우리 전북대의 위상이 여러 지표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학,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플래그십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세계적인 글로컬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