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먹거리인 잣과 상징 새인 꿩 모티브로 디자인
가평군 대표 먹거리 잣과 군조인 꿩의 형상을 모티브하여 만든 캐릭터로 가잣이라는 의미의 ‘가잣꾼과 꺼벙이’. 성남시 제공
가평군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휴양도시인데도 그동안 캐릭터가 없었다.
이에 가평군은 지난 5∼7월 관광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시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는 대상에는 군 대표 먹거리 잣과 군조인 꿩의 형상을 모티브하여 만든 캐릭터로 가평으로 가잣이라는 의미의 ‘가잣꾼과 꺼벙이’가 뽑혔고, 상금 150만원이 걸려있는 최우수상에는 ‘가람이와 잣요정’,‘노리와 드리’가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가평관광가이들친구들’, ‘아잣이와 방울이’2편이, 장려에는 ‘가평이 링이’, ‘자람이’, ‘나송가람프렌즈’, ‘가평관광프렌즈’등 4편이 발굴돼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천혜 자연환경을 간직한 관광도시 가평의 특색과 힐링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은 수상작들을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관광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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