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폐기물처리시설 불…인명피해 없어

천안 폐기물처리시설 불…인명피해 없어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8-10 08:59
업데이트 2023-08-10 11: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충남 천안동남소방서 대원들이 불이 난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진하작업을 펼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충남 천안동남소방서 대원들이 불이 난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진하작업을 펼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9일 오후 11시 7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보관 중이던 폐기물 50t을 태우고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철골조 철판 1274㎡ 중 396㎡가 소실되고 폐기물 50여t이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40여명의 인력과 20여대가 투입된 소방 당국에 의해 5시간 만인 10일 오전 4시 16분쯤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안 이종익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