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총파업 결의대회’ 철도노조-경찰 충돌

[포토] ‘총파업 결의대회’ 철도노조-경찰 충돌

입력 2023-09-16 16:10
수정 2023-09-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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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16일 국토교통부는 파업 영향으로 떨어진 열차 운행률을 회복하고 안전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상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79.2%(619대 가운데 49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3시 기준(76.4%)보다 2.8%포인트 높아진 것이며, 당초 계획의 100.6% 수준으로 거의 비슷하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열차별 운행률은 KTX 76.5%(85대 중 65대 운행), 여객열차 74.8%(107대 중 80대 운행), 화물열차 34.6%(26대 중 9대 운행), 수도권전철 83.8%(401대 중 336대 운행)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서 열린 ‘철도노조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에서 상징의식에 사용된 연막탄을 빼앗으려는 경찰과 이를 막으려는 조합원들이 충돌을 빚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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