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예산 복원하라…전북도의원·새만금 비상회의 침묵 시위

새만금 예산 복원하라…전북도의원·새만금 비상회의 침묵 시위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23-10-24 11:00
업데이트 2023-10-24 11: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북도의원들과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회의’가 24일 전북도 국정감사를 위해 방문한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침묵시위를 진행했다.
이미지 확대
전북도의원들이 24일 전북도청 4층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장 앞에서 새만금 예산 복원을 촉구하며 침묵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북도의원들이 24일 전북도청 4층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장 앞에서 새만금 예산 복원을 촉구하며 침묵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북도의원들은 이날 전북도청 4층에 마련된 국정감사장 앞에서 ‘새만금을 살려내라’, ‘전북홀대 규탄한다’는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침묵 시위를 벌였다.

전북지역 10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새만금 비상회의도 도청사 정문 앞에서 새만금 방조제를 상징하는 33.9m의 현수막을 들고 새만금 예산 삭감의 부당함과 예산 복원을 촉구했다.

새만금 비상회의는 오는 11월 7일 국회 앞에서 전북도민 4000여명과 함께 새만금 예산 복원을 요구하는 범도민 궐기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